장림골목시장, 지역시장 활성화 견인
전통시장 체험행사, 5월 20일부터…
지난 5월 20일, 부산 장림골목시장이 ‘시장이 학교다 2024’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시장이 학교다 2024’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시, 부산 사하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고유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명소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장림골목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장림동 인근 유치원 등 앞으로 약 1천 여명이 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시장이 학교다 2024’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권한 ‘온누리 상품권’을 수령받아 시장에서 장보기 체험 뿐 아니라 장보기 반찬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어묵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수제 어묵 반죽으로 이색 체험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가을시즌부터 주 1회 열리는 ‘장림골목페스타 2024’ / ‘장림 사교 축제’를 통해 대규모 세일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무료체험, 특화상품 세일과 트롯 가수 초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림골목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며, ‘시장이 학교다 2024’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9월 명절 이후에도 단체 모집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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