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고등학교 교장단과 교육 기관장 및 관계자 11명
부산시 국립·사립 대학교 및 동부산 주요 관광지 답사
㈜나누기월드(대표 나해리)는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 지사(지사장 김일중)와 함께 2025년 부산시 몽골 교육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답사여행)를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몽골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한 국립 및 사립 대학교 교육 시설과 동부산 주요 관광지를 직접 답사하고, 부산시 및 해운대구 관계 기관 방문 면담을 통해 부산시에 몽골 학생 교육관광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몽골 고등학생 대상 교육관광 유치를 목표로 부산의 주요 국립, 사립 대학교를 견학하고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부산이 몽골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교육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몽골 교육기관 팸투어단의 단장인 다르항 도청 교육국장은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교육 시설에 매우 감탄했다”며, “몽골 학생들에게 부산이 매력적인 유학 도시라는 것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누기월드 나해리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몽골 교육 관계자들의 부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2025년 부산시 몽골 교육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기회”라고 밝히며,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시 최초로 몽골 교육관광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 관계자는 “몽골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관광 자원은 몽골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양 도시 간 교육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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