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 분포 분석

통계청이 일자리행정통계로 본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 분포를 분석, 발표했다.

소득(보수) 분포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직역연금에 가입한 임금근로자의 2015년 월평균소득은 329만원, 중위소득은 241만원으로, 중위소득의 50% 이상~150% 미만인 임금근로자는 56.4%였다.

▲소득층 분포/통계청<ITN KOREA>

근로자 특성별 소득 분포는 성별에 있어서 남자의 평균소득은 390만원, 중위소득은 300만원이며 여자의 평균소득은 236만원, 중위소득은 179만원이었다.

연령별 평균소득은 50대(386만원), 40대(383만원), 30대(319만원), 60세 이상(256만원), 29세 이하(21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속기간이 길수록 소득이 높게 나타났으며, 20년 이상 근속한 경우 평균소득은 678만원, 1년 미만 근속한 경우 213만원이다.

기업 특성별 소득 분포는 종사자규모에 있어서 5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자 평균소득은 238만원, 50~30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는 312만원, 300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는 432만원이다.

금융 및 보험업이 578만원으로 가장 높으며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546만원),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27만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숙박 및 음식점업(173만원)이 가장 낮으며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99만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28만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238만원)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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