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연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협업으로 후기 청소년 군인들을 위한 후기 청소년 군인 연수를 22일부터 1박 2일 일정 35명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기 청소년은 나이 19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으로 대부분 군인과 대학생이다. 독립적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의 판단과 독립성을 인정받기 바라는 시기다.
이에 수련원은 2015년부터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연계, 군 사기증진과 사회문화체험을 위하여 부서 또는 간부 및 병사 대상별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9월까지 8차수로 진행되며 여성간부 대상 주요프로그램은 따뜻한 리더십과 조직화합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과정으로 진행된다.
남성간부 대상연수 주요프로그램은 후기청소년이해와 성격유형 별 소통능력 향상과정이다.
후기청소년 병사 과정은 팀 워크와 타인 이해능력 소통향상과정이며, 직접 부대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지속적으로 후기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것이며, 소외지역 병사를 위하여 찾아가는 연수로 병영문화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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