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반 티켓예매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전석이 모두 팔려나가.
그룹 ‘우주소녀'(WJSN)가 3년3개월 만에 여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
14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2022 WJSN 콘서트 원더랜드(‘WONDERLAND)’ 일반 티켓예매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전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우주소녀는 오는 6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무대 외에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스페셜 유닛 무대 또한 준비한다.
앞서 우주소녀는 2020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오블리비아테(Obliviate)’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
한편 우주소녀 멤버들은 유닛 활동, OST,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으로 개별 활동 중인다. 현재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하고 있다.
조재성 기자 unicho114@itn.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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