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남도민회 한마음행사
서울지역 박람회 연이어 참가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인지도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조직위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재경 경남도민회 2023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행사에 참가하여 재경 시군 향우회원, 언론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청 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가 직접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생기한방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도 올해 개최되는 산청세계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홍보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재경경남도민회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신 20개 향우회로 각 지역 향우회가 집계한 회원은 27만 명 정도다.
지난 4월 6일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 회장은 산청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및 관람객 유치 활동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직위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 &페어리즘페어 박람회, 5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 국제관광전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연이어 수도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집중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수도권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며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를 수도권 지역민과 전국민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성 기자 unicho114@itn.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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