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인어공주’ 디즈니의 환상적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즐길 수 있는 무대

▲’디즈니 인 콘서트: 비욘드 더 매직’ 포스터 / 크레디아<I T N>

 ‘디즈니 인 콘서트’가 돌아온다. ‘겨울왕국’부터 ‘인어공주’까지 디즈니의 환상적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즐길 수 있는 무대다.

크레디아에 따르면 오는 9월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비욘드 더 매직’이 열린다. 서울을 비롯해 7월15일 용인 포은아트홀, 7월22일 안성맞춤아트홀, 8월26일 부산시민회관, 9월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9월14일 성남아트센터, 9월16일 화성아트홀, 9월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투어가 이어진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후원하고, 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함께 환상적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겨울왕국’, ‘모아나’, ‘엔칸토’ 등 최근에 개봉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수록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역으로 우리말 노래 더빙에 참여한 신재범, JTBC ‘팬텀싱어 3’에서 신스틸러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민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김환희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이종석·홍경아, ‘킹키부츠’의 히로인도 합류,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김복두 itn@itn.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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